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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Clinical Clerkship
작성자 관리자 등록날짜 2016-06-15 12:21:21 / 조회수 : 1,750
  • Clinical Clerkship
     

    A. 미국 의과 대학의 커리큘럼의 이해

     

    미국 의과 대학의 학제는 대부분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ACGME와 주정부에서 규정한 최소 이수 과목과 실습 시간을 충족시키도록 되어 있다. 본과 1학년, 2학년에는 교실에서 진행되는 기초 의학 교육을 받으며, 본과 3학년,4학년에는 병원 실습 과정에 참여하면서 임상 의학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의 학제와 달리 임상 의학 교육 과정은 이론 강좌 후 실습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실습 과정 중에 이론 수업이 실습과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기초 의학 과정(Classroom Lecture)

     

    1학년 과정은 순수 기초 과학 과목을 배우는 과정이며, 2학년 과정은 임상과 관련된 기초 과학 과목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1,2학년 과정은 우리나라의 기초 의학 분야의 교육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와의 차이는 기초 의학 교육이 2년이나 진행된다는 점이다.

     

    a. 1학년 과정


    해부학, 생리학, 조직학, 생화학, 태생학, 신경 해부학을 배우게 되며 이들 과목은 임상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초 의학 지식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b. 2학년 과정


    약리학, 병리학, 미생물학, 면역학을 배우게 되며 이 들 과목은 임상 과목의 기본이 되는 과목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임상에서 요구되는 기본 의학 지식을 배양한다.

     


    B. 임상 의학 과정(Clinical Clerkship)


    미국의 임상 의학 교육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사전 이론 교육 과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3학년이 되면 바로 병원에서 실습을 시작하게 되며, 이 과정을 Clinical Clerkship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국의 의과 대학 과정과 비교를 해야 할 경우 한국의 실습 과정은 본과 3학년 2학기부터의 실습 과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본과 2학년 임상 이론 교육 과정을 포함시켜야만 한다.

    미국의 Clinical Clerkship과정은  한국의 폴리클 실습과 비슷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3학년,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한국의 실습과정과의 차이는 사전 이론 교육 과정 없이 바로 실습에 참여하면서 이론 강좌가 실습과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라고 하겠다.
     

    Basic sciences 과정을 마치고 참여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Basic Sciences 과정은 4학기 동안 진행된다. 따라서 3학년 1학기부터 clinical clerkship과정이 진행되며, 이를 위해서 2학년 2학기 중에 자신의 실습 과정을 점검하고, 순서와 기간을 정하게 된다.
     

    과정은 크게 Core rotations와 Elective &Selective rotations로 구분되며, Core rotations는 필수 과정이라고 한다면 Selective &Elective rotations는 선택 과정이라 할 수 있다. Core rotations의 경우는 반드시 ACGME에 의해서 승인된 수련 병원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정해져 있는 과목들을 모두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며, Elective &Selective rotations의 경우에는 자유롭게 자신이 참여를 원하는 과목과 병원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Core rotations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국 학생의 경우 USMLE step1을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 따라서 미국 학생들의 경우 본과 3학년 1학기 이전에 반드시 USMLE step1을 합격한다.

     

    1) 3학년 과정(Core rotations)

    각 주정부에서는 면허 취득을 위한 최소 기준을 만들어 놓은 경우가 많은데 Core rotations(필수 실습 과정)에 해당되는 과목들의 이수 기간과 실습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core rotations는 3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진행되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등 필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과는 12주, 외과 12주, 소아과 6-8주, 산부인과 6-8주, 정신과 6-8주, 가정의학과 4주가 평균적인 기간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리고 총 실습 기간은 75-80주로 정해져 있다. 주의할 부분은 가정의학과 과정이 4주로 되어 있는데 한국의 의과 대학 실습 과정에는 가정의학과가 보통 1-2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면허 취득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가정의학과 실습 과정이 짧은 경우에는 예방의학 실습 등을 모두 합산하여 계산하도록 해야 하며, 실제로 가정 의학과 실습이 의미하는 것이 예방의학 및 역학을 포함하므로 큰 문제가 없다. 또한 실습 주수가 미국에서 요구하는 기간에 비해서 크게 부족한 문제도 있다.
     

    이유는 미국의 경우 실습 전에 임상 이론 수업을 받지 않고 바로 실습에 들어가며 이론 수업이 실습 과정 속에 포함되어 있는 반면 한국의 경우 실습 전에 3학기 동안 임상 이론 교육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의과대학 졸업생의 경우 더 많은 임상 수업과 실습을 받지만 실습기간이 적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차이를 알고서 USMLE 원서 작성을 해야만 하며, 실수로 잘못 적는 경우 면허 취득 과정에서 큰 곤란을 겪을 수 있다.
    일례로 캘리포니아 지역의 의사 면허 취득을 위한 clinical clerkship 요구 기간을 살펴 보겠다.  켈리포니아의 경우 총 clinical clerkship의 요구 기간은  최소한 72주 이상어야 한다. 


    이 중에서 surgery,medicine,family medicine,pediatrics, OBGY, Psy 등의 core rotation은 최소한 40주 이상이어야 한다.각 과목별 규정을 보면  외과는 최소 8주, 내과는 최소 8주, 소아과는 6주, OBGY 6주, 가정의학과 4주, 정신과 4주를 충족시켜야 한다.

     
    일부 주의 경우는 총 기간만을 요구 사항으로 정해 놓은 경우도 있고, 일부 주의 경우에는 아무런 요구 사항이 없는  주도 있다. 그러나 위에서 보듯 비교적 까다롭게 기간을 설정해 놓은 주도 많다.

     
    Core Clerkship Exam은 Core rotations 과정동안 시행되는 시험이다. 각 과목의 실습이 끝나게 되면 시행되며,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다시 실습을 받아야 한다.


    2) 4학년 과정(Selective &Elective rotations)
     

    4학년 때는 자신이 원하는 과목이나 병원을 선택하여 rotations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한 과목 또는 병원의 실습과정은 보통 4-8주로 구성되어 있고, 총 실습 기간은 Selective rotations는 14-16주, Elective rotations는 14-16주이다.


    한국으로 따지만 임상 선택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도 이러한 실습 과정을 가지고 있는 학교가 있으며 병원의 선택이나 과목의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 의해서 결정된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이 향후 수련 받기 원하는 과목이나 병원에 가서 미리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많은 병원들이 우수한 인력을 레지던트로 채용하기 위해서 Elective rotations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Elective rotations는 자신의 과를 정하거나 병원을 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된다. 이 과정은 한국을 비롯한 외국 의과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미국 내의 수련 및 의료 활동을 위해서 중요한 과정이다.

     

     

    C. 한국 의대생의 미국 Clerkship 참여

    2003년도 이후에 미국 병원의 clerkship 과정에 참여하는 한국 의대생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USMLEMASTER.COM의 의대생 게시판을 통하여 많은 의대생들이 정보 교환을 통하여 정보를 축적하여 갔으며, 2006년도 현재에는 2003년도에 비해서 많은 수가 clerkship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의대생에게 있어서 Elective rotations는 레지던트 수련 과목의 선택 및 병원 선택을 위한 중요한 절차이며, 또한 미국에서 수련을 받고 의료 활동을 하고자 계획하는 의대생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매칭 시에 실습 참여 경험은 매우 중요한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추천서를 받게 된다면 더욱 좋은 발판이 될 수 있다.

    학교를 졸업한 의사들에게는 기회가 제공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의과대학생들은 자신의 실습 과정이나 방학 등의 시간을 잘 활용하여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
    외국인에게 Clerkship을 제공하는 병원 검색하기
    http://services.aamc.org/eec/students/


     

    D. 지원 절차와 자격
     

    외국 의대생이 미국 병원의 clerkship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과 4학년이어야 한다. Elective rotations의 참여 자격이 의과 대학 4학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원의 정책에 따라서 본과 3학년도 참여가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본과 3학년 학생이 참여를 원할 때는 가능한 병원을 확인한 후에 지원해야 한다.대부분의 병원에서 3-6주의 실습 과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한다.

     

    1. 병원과 실습 과목의 선정

    우선은 자신이 미래에 어떤 과를 수련 받을 것인지를 생각하고 가급적 자신이 수련 받고자 계획하는 과의 실습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병원이나 과를 선정한 후에 그 병원의 지원 절차를 확인하고 적절한 서류 및 원서를 마련하고 이것을 작성해야하며 무엇보다도 외국 의대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아래의 링크 주소로 가면 clerkship을 제공하는 대부분의 병원을 확인 할 수 있으므로 가서 찾아보도록 한다. AAMC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며 각 병원 및 학교에서의 서비스 제공 여부, 외국인 학생 참여 허용 여부, 참여 가능 기간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 지원하기

    작성된 지원서를 지원에 필요한 서류,Application processing fee와 함께 Clerkship Coordinator에게 보내야 하며, 이 때 실습 비용도 함께 보내야 한다. 이때 지원에 필요로 하는 서류를 하나라도 빼먹지 않아야 하며, 실습 비용도 반드시 동봉해야만 한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필요 서류는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서류이며, 각 병원별로 요구되는 것이 다르므로 반드시 자신이 지원하는 병원의 정보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지원서는 하나씩 별도로 보내면 안 되고 하나의 봉투(one pack)에 한꺼번에 보내야만 한다.


    1) Current Transcripts

    자신의 영문 성적표를 보내야 한다. 성적표에는 반드시 기초 의학과 임상 의학 과목 점수가 확인 될 수 있어야 하며, 실습을 받은 경우에는 실습 성적도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Letter from the Dean of the Medical School

    학장님의 편지를 동봉해야 하는데 이 학생이 의과 대학에 재학 중이며, 현재 실습과정에 참여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하며, 추천할 만한 학생이라는 내용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반드시 영문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영문이 아닐 경우에는 번역 후 공증을 해야 한다.


    3) Letter of Recommendations

    자신이 실습을 받았던 교수나 staff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서 동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신이 참여하고 싶은 과의 교수로부터 추천을 받는 것이 더욱 좋다.

     

    4) Immunization Records

    병원에서 제공하는 immunization form을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한국의 의료 현실상 immunization Records를 보관하고 이것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의료 기관은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에 가급적 충실하게 기록 할 수밖에 없다.


    5) Malpractice and health Insurance

    자신의 건강 보험 및 의료 사고를 대비한 Malpractice Insurance를 가입해야 하며, 이에 대한 증명이 없으면 지원이 거부된다.  Malpractice Insurance는 Medical Malpractice Joint Underwriters Association에 의해서 제공된다.


    6) 전화 인터뷰

    많은 병원이 외국 의대생의 경우에 영어 구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 전화 인터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coordinator와 associate Dean of Medicine이 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원 동기 및 간단한 의학적 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전화 인터뷰의 주요한 목적은 외국 의대생의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이므로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가 가능해야만 한다.

     

    3. 영어 구사 능력

    적절한 언어 구사 능력은 임상 실습을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실습 과정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영어 실력이라면 참여 전에 충분한 영어 공부를 통해서 자신의 영어 구사 능력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

     

    4. 비자 문제

    외국 의대생의 경우 정식 학생이나 직원으로 간주되지 않고 visitor로 고려되므로 학생 비자를 제공받지 못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관광 비자를 취득해야 하며, 관광 비자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미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해야만 한다. 빠르면 2007년부터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미국에 단기간 체류 시에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5. 비용

    실습을 위해서는 실습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실습 비용은 대략적으로 4주당 2700-3000불 정도이며, 지원 시에 실습 비용을 함께 보내야 하며, 적어도 실습에 참여하기 4개월 전에 보내야 한다. 만약 실습이 거부되면 실습비용을 환불 받게 된다.

     

    6. 주거 문제

    학교의 사정에 따라서 주거 방식이 달라 질 수 있다. 기숙사가 있는 경우 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단기간 임대를 하거나 숙박 시설에서 생활해야 한다. 단기간 숙박 시설을 임대하는 것은 쉽지 않고, 비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출국 전에 저렴한 숙박 시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7. 실습 참여하기

    실습 과정 동안 환자와 직접 대면하여 History Taking, Physical Exam, Treatment Plans에 직접 참여 하게 되므로 사전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찾아 사전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실습 과정동안 소극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영어 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말하기, 듣기, 쓰기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Lab coat와 청진기는 병원에서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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